정부 규제정책으로 서울 집값이 계속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2019년 1월~3월에 걸친 일이죠. <br /> <br />그때 주요 언론들의 기사 제목을 보죠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떨어진 건 그때 잠깐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지금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 값은 58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값이 잡히고 전세값이 떨어지면 다행스럽고 반가울 국민도 많은데 왜 꼭 뚝뚝, 공포, 쓰나미, 지옥... 이렇게 기사를 쓰는가? <br /> <br />언론 연구기관 리포트의 목차 일부분을 읽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투기 부추기는 분양 기사 광고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. <br />제한된 취재원으로 인한 정보의 일방성 <br />'돈'이 최고의 기사 가치, 기자의 ‘철학' 필요 <br /> <br />- 한국언론재단, ‘저널리즘 평론' <br /> <br />우리 언론의 눈이 민생의 현장을 향하지 않고 광고주와 건설업계만 바라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그 눈을 돌려야 합니다. 눈은 마음입니다. <br /> <br />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041934246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